사무엘상
장 
1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고 그것을 에벤에셀에서 아스돗으로 가져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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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취하여 그것을 다곤의 집으로 가져다가 다곤 옆에 두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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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아스돗 사람들이 다음 날 일찍 일어났는데, 보라, 다곤이 {주}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댄 채 쓰러졌으므로 그들이 다곤을 취해 다시 그것의 자리에 두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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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들이 그 다음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보라, 다곤이 {주}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댄 채 쓰러졌고 다곤의 머리와 두 손바닥은 끊어져서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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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집에 들어가는 자는 이 날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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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러나 {주}의 손이 아스돗 사람들에게 엄중하게 임하고 그분께서 그들을 멸하시며 종기로 그들 곧 아스돗과 그것의 지경을 치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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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스돗 사람들이 그리된 것을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가 우리와 함께 거하지 못할지니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의 신 다곤 위에 심하게 임하는도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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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러므로 그들이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귀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어떻게 처리하랴? 한즉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겨가라, 하므로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거기로 옮겨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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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들이 그 궤를 옮겨간 뒤에 {주}의 손이 매우 큰 파멸과 함께 그 도시를 치니라. 그분께서 작은 자든 큰 자든 그 도시 사람들을 치시므로 그들의 은밀한 부위에 종기가 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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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들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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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귀족을 함께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보내어 그것이 그것의 본래 처소로 다시 가게 하고 그리하여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지 못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도시에 두루 치명적인 파멸이 있었으며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심히 엄중하였기 때문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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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분께서 죽지 아니한 사람들을 종기로 치시매 그 도시의 부르짖음이 하늘에까지 이르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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