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장 
1 그때에 {주}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대적하며 이르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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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너를 먼지 속에서 들어 올려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통치자가 되게 하였는데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걸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여 그들의 죄들로 내 분노를 일으켰은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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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라, 내가 바아사의 후손과 그의 집 후손을 제거하여 네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같이 되게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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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아사에게 속한 자 중에서 도시에서 죽는 자는 개들이 먹고 그에게 속한 자 중에서 들에서 죽는 자는 공중의 날짐승들이 먹으리라, 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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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제 바아사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행한 일과 그의 권력은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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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처럼 바아사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디르사에 묻히니 그의 아들 엘라가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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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또한 {주}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대언자 예후의 손으로 바아사와 그의 집을 대적하여 임하였으니 이는 그가 여로보암의 집을 본받아 {주}의 눈앞에서 모든 악을 행하고 자기 손의 일로 그분의 분노를 일으켰기 때문이며 또 그를 죽였기 때문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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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유다 왕 아사의 제이십육년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디르사에서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하여 이 년 동안 통치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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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가 디르사에 있으면서 디르사에 있던 자기 집의 청지기 아르사의 집에서 마시고 취하였을 때에 그의 신하 곧 그의 병거들 절반의 대장 시므리가 그를 대적하여 음모를 꾸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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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므리가 들어가 그를 쳐서 죽이고 유다 왕 아사의 제이십칠년에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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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그가 통치하기 시작하여 자기 왕좌에 앉고는 곧바로 바아사의 온 집을 죽이되 담에다 소변보는 자는 그의 친족이든지 그의 친구든지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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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므리가 이같이 바아사의 온 집을 멸하되 {주}께서 대언자 예후를 통해 바아사를 대적하여 하신 말씀대로 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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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의 아들 엘라의 죄들로 인함이라. 그들이 이 죄들을 짓고 또 그것들을 써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여 그들의 헛된 것으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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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제 엘라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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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유다 왕 아사의 제이십칠년에 시므리가 디르사에서 이레 동안 통치하니라. 백성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속한 깁브돈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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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진을 친 백성이 시므리가 음모를 꾸미고 또 왕을 죽였다 하는 말을 들었으므로 그 날에 온 이스라엘이 진영에서 군대 대장 오므리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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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오므리가 온 이스라엘을 거느린 채 깁브돈에서 올라오고 그들이 디르사를 에워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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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시므리가 도시가 점령된 것을 보고 왕의 집 궁궐로 들어가 왕의 집을 태우고 불에 덮여서 죽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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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는 그가 {주}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는 가운데 지은 죄들로 인함이라. 그가 여로보암의 길로 걸었으며 또 여로보암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려고 행한 그의 죄 가운데서 걸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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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제 시므리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반역한 것은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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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둘로 나뉘어 백성의 절반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왕으로 삼으려고 그를 따랐고 절반은 오므리를 따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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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오므리를 따른 백성이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른 백성을 이기니라. 이에 디브니가 죽으매 오므리가 통치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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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유다 왕 아사의 제삼십일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하여 십이 년 동안 통치하였으며 디르사에서 육 년 동안 통치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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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그가 은 이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 산을 사서 그 산 위에 도시를 건축하고 자기가 건축한 도시의 이름을 그 산의 주인이던 세멜의 이름을 따라 사마리아라 부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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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그러나 오므리가 {주}의 눈에 악을 행하되 자기 이전에 있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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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걸었으며 또 여로보암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할 때 이용한 그의 죄 가운데서 걸어 그들의 헛된 것으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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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제 오므리가 행한 나머지 행적과 그가 보여 준 그의 권력은 이스라엘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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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처럼 오므리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사마리아에 묻히니 그의 아들 아합이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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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유다 왕 아사의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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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자기 이전에 있던 모든 사람보다 더 {주}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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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들 가운데서 걷는 것을 가벼운 일로 여기고 시돈 사람들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으며 또 가서 바알을 섬겨 그에게 경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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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자기가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집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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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또 작은 숲을 만들었으니 아합이 자기 이전에 있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분노를 더 많이 일으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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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그의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주}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따라 그가 그것의 기초를 놓을 때에 자기의 맏아들 아비람을 잃고 그것의 문들을 세울 때에 자기의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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