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하갈에게 가지 않았더라면 이삭의 시험도 없었으리라. 하나님은 약속을 믿는지 시험 하시고자 하갈을 곁에 두고 사래의 태를 닫으셨다.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것을 통감한 아브라함은 이삭을 드리라는 두번째 시험에서야 하나님이 죽은 자를 살리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었다. 말씀대로 사래가 임신하자 그에게 계속 도전되어온 믿음의 시련의 연단 과정을 통해 이런 믿음이 생기게 되었고, 이에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은 죽은 것을 다시 살리는 유일한 신이심을 열방에 알리는 단초를 세우셨다. 믿음은 단순히 언약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아니다. 진정한 믿음은 스스로 거부할 수 없는 확고 부동한 믿음이다. 하나님은 그래서 신자의 삶 가운데 체험을 두신다."
Daniel
2017년 6월 13일 5:18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