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은 사업가가 아니었다. 그보다 정체성을 요약하자면 그는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였다. 받는 것은 주께서 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고 주실때는 확실하게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에 더 무게를 두었다. 우물도 놓고 다투기보다 말씀에 따라 소유권을 두고 이동하는 것이 그의 영성이자 삶의 방향이었다. 직장에서의 승진이나 세상적 출세에 연연하여 밟고 올라서는 자들과 다투지 말라. 주께서는 때에 따라 주시는 분이시다.

Daniel

2015년 3월 5일 9:29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