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은 가시를 감춘 황홀한 장미와 같다. 헤롯의 나라를 절반이라도 떼어줄 만큼 황홀한 것이 여인이지만 소반에 요한의 목을 담아 어미에게 가져갈 정도로 간학함을 숨긴 존재도 여인이다. 겉으로 보이는 여인의 화려함에 속지 말라.

Daniel

2015년 6월 4일 3:34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