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있다. 주변의 눈치를 보라고 있는가. 지배를 받으라고 있는가. 혹은 지배하라고 있는가. 세상에 있다. 왜 존재하는가. 사명이 있다. 사명을 위하여 있다. 목적이 존재의 당위성을 입증한다. 부르심에는 타협이나 주위를 둘러보며 보는 눈치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 이것이 세상에 있는 이유이다.

Daniel

2016년 8월 23일 7:40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