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장 
1 우리가 다시 우리 자신을 추천하기 시작하겠느냐? 혹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너희에게 추천하는 서신을 보내거나 너희로부터 추천하는 편지를 받을 필요가 있겠느냐? 0
Do we begin again to commend ourselves? Or do we need, as some others, epistles of commendation to you or letters of commendation from you?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천거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 너희에게 맡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는 우리의 마음에 쓰여 있는 우리의 서신으로 모든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0
You are our epistle written in our hearts, known and read by all men;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의 사역을 통하여 분명히 드러난 그리스도의 서신인데 이것은 잉크로 쓴 것이 아니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 판에 쓴 것이 아니요, 육체의 마음 판에 쓴 것이라. 0
clearly you are an epistle of Christ, ministered by us, written not with ink but by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not on tablets of stone but on tablets of flesh, that is, of the heart.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4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향하여 이 같은 확신을 가지고 있으나 0
And we have such trust through Christ toward God.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5 우리는 어떤 일이 우리 자신에게서 난 것으로 생각할 만큼 능력이 있지 아니하며 오직 우리의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느니라. 0
Not that we are sufficient of ourselves to think of anything as being from ourselves, but our sufficiency is from God,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6 그분께서 또한 우리를 새 상속 언약의 유능한 사역자로 삼으시되 글자의 사역자가 아닌 영의 사역자로 삼으셨나니 글자는 죽이되 영은 생명을 주느니라. 0
who also made us sufficient as ministers of the new covenant, not of the letter but of the Spirit; for the letter kills, but the Spirit gives life.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7 그러나 돌에 써서 새긴 사망의 직무에도 영광이 있어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영광 곧 없어질 영광으로 인해 그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였거든 0
But if the ministry of death, written and engraved on stones, was glorious, so that the children of Israel could not look steadily at the face of Moses because of the glory of his countenance, which glory was passing away,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 하물며 영의 직무에는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0
how will the ministry of the Spirit not be more glorious?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 정죄의 직무도 영광이 될진대 의의 직무는 영광이 더욱 뛰어나니라. 1
For if the ministry of condemnation had glory, the ministry of righteousness exceeds much more in glory.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 영광스럽게 된 것조차도 이 점에서 영광을 갖지 못한 것은 뛰어난 그 영광으로 인함이라. 0
For even what was made glorious had no glory in this respect, because of the glory that excels.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을 인하여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 없어진 것에도 영광이 있었을진대 남아 있는 것에는 더욱 영광이 있느니라. 0
For if what is passing away was glorious, what remains is much more glorious.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12 그런즉 우리에게 이 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우리는 매우 분명한 말을 사용하고 0
Therefore, since we have such hope, we use great boldness of speech--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미 사라진 것의 마지막을 똑바로 보지 못하게 하려고 모세가 자기 얼굴을 베일로 가린 것 같이 하지 아니하노라. 0
unlike Moses, who put a veil over his face so that the children of Israel could not look steadily at the end of what was passing away.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가려졌으니 이는 이 날까지도 옛 상속 언약의 말씀을 읽을 때에 바로 그 베일이 벗겨지지 아니한 채 남아 있기 때문이라. 그 베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졌으나 0
But their minds were blinded. For until this day the same veil remains unlifted in the reading of the Old Testament, because the veil is taken away in Christ.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 이 날까지도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그 베일이 그들의 마음을 덮고 있도다. 0
But even to this day, when Moses is read, a veil lies on their heart.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음이 [주]께로 돌아서면 그 베일이 벗겨지리라. 0
Nevertheless when one turns to the Lord, the veil is taken away.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17 이제 [주]께서는 그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거기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0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liberty.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18 그러나 우리는 다 가리지 않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같은 형상으로 변화되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렀나니 이것은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0
But we all, with unveiled face, beholding as in a mirror the glory of the Lord, are being transformed into the same image from glory to glory, just as by the Spirit of the Lord.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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